블로그 이미지 SEO: 파일명·대체텍스트·압축까지
텍스트만 신경 쓰고 이미지는 그냥 넣고 계셨다면, 노출의 30%를 손해 보고 계신 것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 SEO의 3가지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이미지도 검색된다
네이버와 구글은 이미지를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검색 가능한 콘텐츠"로 취급합니다. 이미지 검색에서 노출되는 것은 물론, 본문 글의 의미를 보강하는 신호로도 작동합니다.
같은 글이라도 이미지 SEO를 챙긴 글이 노출 점수가 더 높습니다. 다행히 작업량은 글당 5분이면 충분합니다.
1. 파일명을 한글 또는 영문 키워드로
IMG_2031.jpg, 스크린샷_20260520.png 같은 기본 파일명을 그대로 올리면 검색 엔진이 이미지의 주제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업로드 전에 파일명을 "강남역_디카페인_커피.jpg"처럼 핵심 키워드로 바꿔주세요. 영문이라면 띄어쓰기 대신 하이픈을 쓰는 것이 표준입니다(gangnam-decaf-coffee.jpg).
2. 대체텍스트(alt) 반드시 작성
대체텍스트는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이미지를 이해할 때도 쓰이고, 검색 엔진이 이미지 내용을 파악할 때도 쓰입니다.
한 문장으로 "이 사진은 무엇을 보여주는가"를 적으면 됩니다. 핵심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한 번 포함시키되, 키워드만 반복하는 것은 스팸으로 잡힙니다.
- ▪나쁨: "커피 커피 커피 강남"
- ▪좋음: "강남역 디카페인 커피 매장에서 주문한 콜드브루 한 잔"
3. 압축으로 페이지 속도 챙기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대로 올리면 한 장에 3~5MB입니다. 글 한 편에 사진 10장이면 30MB가 넘고, 로딩이 느려져 사용자가 떠나버립니다.
TinyPNG, Squoosh 같은 무료 도구로 한 장당 200~500KB로 압축하세요. 화질 차이는 눈에 거의 안 보이지만 로딩 속도는 5배 이상 빨라집니다.
4. 너무 작은 이미지는 피하기
반대로 가로 500px 이하의 작은 이미지는 이미지 검색 노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본문 사진은 가로 800~1,200px, 썸네일은 600px 이상을 권장합니다.
5. 직접 찍은 사진이 압도적으로 유리
Unsplash, Pexels 같은 무료 이미지 사이트는 편하지만, 같은 사진을 수많은 블로그가 함께 쓰고 있어 차별성이 없습니다.
리뷰·맛집·여행 글이라면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사진이 무조건 더 강력합니다. 사진 EXIF의 촬영 시간·장소 정보도 검색 신호로 사용됩니다.